대전시는 대전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벌이는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 2차년도 올해 1기(2∼7월)를 수료한 시내 4개 특성화고(대전공고·계룡공고·대전전자디자인고·경덕공고) 학생 20명 중 절반을 웃도는 11명이 직장을 잡았다.
취업 기업은 ㈜세메스, ㈜케이맥, 성우하에텍, 아진텍, H&L, 포스크캠텍, 나우이엔지 국내 대표적인 나노기술(NT) 관련 기업이다.
나머지 9명도 관련 기업 등에 취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대전시, 대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NT 관련 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1기 교육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NT 장비 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의교육을 받았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교육을 받은 시내 특성화고 학생 60명 중 95%인 57명이취업해 활동 중이다.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에 따르면 이 사업 2차년도 올해 1기(2∼7월)를 수료한 시내 4개 특성화고(대전공고·계룡공고·대전전자디자인고·경덕공고) 학생 20명 중 절반을 웃도는 11명이 직장을 잡았다.
취업 기업은 ㈜세메스, ㈜케이맥, 성우하에텍, 아진텍, H&L, 포스크캠텍, 나우이엔지 국내 대표적인 나노기술(NT) 관련 기업이다.
나머지 9명도 관련 기업 등에 취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대전시, 대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NT 관련 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1기 교육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NT 장비 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의교육을 받았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교육을 받은 시내 특성화고 학생 60명 중 95%인 57명이취업해 활동 중이다.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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