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차기 금고로 농협은행을 재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한 두 차례 공고를 했으나 농협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열어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등 5개 항목(18개 세부항목)의적격성 여부를 심의, 농협을 차기 금고로 확정하고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농협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4년간 1조6천억원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를 맡아 운용하게 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금고 선정에서 신규 은행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판단되는 평가항목을 다소 조정했고 평가위원도 외부 전문가를 많이 위촉하는 등의노력을 기울였으나 기존 금고인 농협을 제외한 지역은행들이 참여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한 두 차례 공고를 했으나 농협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열어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등 5개 항목(18개 세부항목)의적격성 여부를 심의, 농협을 차기 금고로 확정하고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농협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4년간 1조6천억원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를 맡아 운용하게 된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금고 선정에서 신규 은행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판단되는 평가항목을 다소 조정했고 평가위원도 외부 전문가를 많이 위촉하는 등의노력을 기울였으나 기존 금고인 농협을 제외한 지역은행들이 참여하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