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식재산 보호와 활용 강화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오는 9일 자로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청의 주 기능인 특허심사 조직을 융합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있는 융합형 심사조직으로 개편한다.
현재 전통산업 중심으로 편제된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을 각종 심사제도·정책, 융합기술을 담당하는 특허심사기획국과 기반산업, 주력산업, 성장산업 관련 기술을 분야별로 모아 특허심사1·2·3국으로 바꾼다.
지식재산보호에 대한 집행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산업재산권 분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고객협력국을 산업재산보호협력국으로 개편한다.
또 위조상품 단속과 계도를 전담하는 산업재산조사과를 설치하며 산업재산보호지원과를 만들어 산업재산권 피해 실태조사, 분쟁 맵 작성 등 국내외 분쟁관련 정보를 확보·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기획국을 정보고객지원국으로 개편, 출원·등록 등 민원업무에 대한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우 기획조정관은 "1977년 개청 시 전통산업 중심의 기술형태에 따라 만들어진 특허심사조직을 편제기구의 증설 없이 융합형 조직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특허청에 따르면 청의 주 기능인 특허심사 조직을 융합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있는 융합형 심사조직으로 개편한다.
현재 전통산업 중심으로 편제된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을 각종 심사제도·정책, 융합기술을 담당하는 특허심사기획국과 기반산업, 주력산업, 성장산업 관련 기술을 분야별로 모아 특허심사1·2·3국으로 바꾼다.
지식재산보호에 대한 집행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산업재산권 분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고객협력국을 산업재산보호협력국으로 개편한다.
또 위조상품 단속과 계도를 전담하는 산업재산조사과를 설치하며 산업재산보호지원과를 만들어 산업재산권 피해 실태조사, 분쟁 맵 작성 등 국내외 분쟁관련 정보를 확보·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기획국을 정보고객지원국으로 개편, 출원·등록 등 민원업무에 대한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우 기획조정관은 "1977년 개청 시 전통산업 중심의 기술형태에 따라 만들어진 특허심사조직을 편제기구의 증설 없이 융합형 조직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