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채권 추심회사의 신용정보 중계 서비스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의과태료 체납자 명의의 예금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압류·추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전자예금 압류 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이나 지연 가입, 정기검사를 받지않거나 검사기간을 지나서 받는 자동차 등이다. 현재 세종시의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32억원(5천명)에 달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문제점을 점검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인태 시 차량등록담당은 "이 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율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시스템은 채권 추심회사의 신용정보 중계 서비스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의과태료 체납자 명의의 예금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압류·추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전자예금 압류 대상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이나 지연 가입, 정기검사를 받지않거나 검사기간을 지나서 받는 자동차 등이다. 현재 세종시의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32억원(5천명)에 달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문제점을 점검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인태 시 차량등록담당은 "이 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율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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