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영국 대학평가기관인'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평가'에서 60위를 기록했다고10일 밝혔다.
1위는 미국 MIT가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케임브리지대(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35위)에 이어 2위로, KAIST 역대 최고 성적이다. 포스텍은 107위, 연세대 114위, 고려대 145위, 성균관대 162위 등 국내 6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2006년 198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63위를 기록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 학계평가(40%) ▲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20%)▲ 교수 1인당 학생 수(20%) ▲ 졸업생 평판도(10%) ▲ 외국인 학생비율(5%) ▲ 외국인 교수비율(5%) 등 6개 지표로 평가됐다.
KAIST는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와 '졸업생 평판도' 부문에서 각각 전년보다 10점 이상 올라 전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위는 미국 MIT가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케임브리지대(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35위)에 이어 2위로, KAIST 역대 최고 성적이다. 포스텍은 107위, 연세대 114위, 고려대 145위, 성균관대 162위 등 국내 6개 대학이 2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KAIST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2006년 198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63위를 기록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 학계평가(40%) ▲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20%)▲ 교수 1인당 학생 수(20%) ▲ 졸업생 평판도(10%) ▲ 외국인 학생비율(5%) ▲ 외국인 교수비율(5%) 등 6개 지표로 평가됐다.
KAIST는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와 '졸업생 평판도' 부문에서 각각 전년보다 10점 이상 올라 전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