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녹색(Green) MBA 과정'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세계 6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경영대학원 내에서는 유일하게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캐나다의 요크대학교 슐릭(Schulich) 비즈니스 스쿨이 차지했으며 미국콩코디아대학교 존 몰슨(John Molson) 비즈니스 스쿨과 영국 엑서터 비즈니스 스쿨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매년 전세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통해 발표해오고 있으며, 10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전세계경영대학원을 대상으로 '녹색 MBA' 랭킹을 조사해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교수 지원, 학생 참여도, 수업 내용 등으로 KAIST는 교수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녹색성장대학원을 설립하고 기후변화 MBA·녹색금융MBA 과정을 운영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시아 경영대학원 내에서는 유일하게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캐나다의 요크대학교 슐릭(Schulich) 비즈니스 스쿨이 차지했으며 미국콩코디아대학교 존 몰슨(John Molson) 비즈니스 스쿨과 영국 엑서터 비즈니스 스쿨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매년 전세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통해 발표해오고 있으며, 10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전세계경영대학원을 대상으로 '녹색 MBA' 랭킹을 조사해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교수 지원, 학생 참여도, 수업 내용 등으로 KAIST는 교수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녹색성장대학원을 설립하고 기후변화 MBA·녹색금융MBA 과정을 운영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