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용연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부실공사의혹 제기와 관련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실시공이 이뤄지지 않았고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4일 농어촌공사 천안지사에 따르면 둑의 누수 발생은 없는 상태이며 일부 유실은 잔디가 뿌리를 내리는 기간 폭우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공사 부실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콘크리트 탈락현상은 타설 이후 표면처리(2~3mm)를 한 부위에서 일부 잔해물이 떨어져 나온 것으로 구조물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 아니어서 구조물의 안전에는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누수와 관련 일부 구간에서 물 비침 현상에 따라 2차례(7, 8월)에 걸쳐 응급보수를 시행하였으며 1차(7월) 보수구간은 물 비침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차(8월)보수구간은 현재 모니터링 중이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천안지사의 한 관계자는 "설계와 시공이 달라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부 발생한 하자는 연말까지 완벽하게 보수하겠다"고말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4대강 지천살리기의 하나로 벌인 충남 천안 용연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준공 8개월 만에 둑 일부에서 누수와 유실이 발생하는 등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했다.
jt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농어촌공사 천안지사에 따르면 둑의 누수 발생은 없는 상태이며 일부 유실은 잔디가 뿌리를 내리는 기간 폭우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공사 부실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콘크리트 탈락현상은 타설 이후 표면처리(2~3mm)를 한 부위에서 일부 잔해물이 떨어져 나온 것으로 구조물에 균열이 발생한 것이 아니어서 구조물의 안전에는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누수와 관련 일부 구간에서 물 비침 현상에 따라 2차례(7, 8월)에 걸쳐 응급보수를 시행하였으며 1차(7월) 보수구간은 물 비침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차(8월)보수구간은 현재 모니터링 중이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천안지사의 한 관계자는 "설계와 시공이 달라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부 발생한 하자는 연말까지 완벽하게 보수하겠다"고말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가 4대강 지천살리기의 하나로 벌인 충남 천안 용연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준공 8개월 만에 둑 일부에서 누수와 유실이 발생하는 등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했다.
jt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