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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김원식(60) 회장과 송명학(53) 사장이4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 본사 회의실에서 각각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원식 회장은 사장 이임사 및 회장 취임사에서 "13년간 사장으로 중도일보를이끌어 오다 기자 출신 경영인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며 "사장 자리에서물러났어도 중도일보가 최고의 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명학 사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사원 여러분과 함께 당당히 돌파해 나가겠다"고다짐했다.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은 송 신임 사장은 1988년 중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63년 중도일보 역사상 기자 출신이 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 퇴임·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도 맡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도일보 김원식(60) 회장과 송명학(53) 사장이4일 대전시 중구 오류동 본사 회의실에서 각각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원식 회장은 사장 이임사 및 회장 취임사에서 "13년간 사장으로 중도일보를이끌어 오다 기자 출신 경영인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게 됐다"며 "사장 자리에서물러났어도 중도일보가 최고의 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명학 사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사원 여러분과 함께 당당히 돌파해 나가겠다"고다짐했다.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은 송 신임 사장은 1988년 중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63년 중도일보 역사상 기자 출신이 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 퇴임·중견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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