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이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했다.
아마노 총장은 사용후 핵연료를 평화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공학 규모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시험시설 'PRIDE(PyRoprocess Integrated inactive DEmonstration facility)'를 둘러봤다.
파이로프로세싱은 사용후 핵연료에 포함된 우라늄을 회수해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의 연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공정상 플루토늄을 추출할 우려가 없어 핵 비확산성이 높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마노 총장은 이어 정연호 원장과 만나 한국의 IAEA 지원 활동에 대해 감사를표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차세대 원자로와 중소형 원자로, 연구로, 핵주기 기술 개발, 사용후 핵연료의 평화적 재활용 및 방사성 폐기물 처분, 핵 감식, IAEA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구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IAEA와 협력해 왔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마노 총장은 사용후 핵연료를 평화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공학 규모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시험시설 'PRIDE(PyRoprocess Integrated inactive DEmonstration facility)'를 둘러봤다.
파이로프로세싱은 사용후 핵연료에 포함된 우라늄을 회수해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의 연료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공정상 플루토늄을 추출할 우려가 없어 핵 비확산성이 높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마노 총장은 이어 정연호 원장과 만나 한국의 IAEA 지원 활동에 대해 감사를표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차세대 원자로와 중소형 원자로, 연구로, 핵주기 기술 개발, 사용후 핵연료의 평화적 재활용 및 방사성 폐기물 처분, 핵 감식, IAEA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구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IAEA와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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