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16일 종천면 석촌리 일대에 조성중인 종천농공단지 산업시설 용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조성 중인 종천농공단지는 총면적 19만6천905㎡로 산업시설 12만928㎡를 비롯해 지원시설 2천452㎡와 녹지 2만1천83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보령, 당진, 아산과 1시간 만에 연결되는 등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연구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점도 있다.
오는 27일까지 분양 공고를 거쳐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분양신청서를 접수하고 25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 예정가는 ㎡당 8만9천930원이며, 입주 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업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종이다.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담당(☎ 041-950-4353, 4133)이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분양 계약 때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40% 납부, 잔금은 준공 인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내야 하나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서천군의 한 관계자는 "종천농공단지 분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년부터 조성 중인 종천농공단지는 총면적 19만6천905㎡로 산업시설 12만928㎡를 비롯해 지원시설 2천452㎡와 녹지 2만1천83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보령, 당진, 아산과 1시간 만에 연결되는 등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연구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점도 있다.
오는 27일까지 분양 공고를 거쳐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분양신청서를 접수하고 25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양 예정가는 ㎡당 8만9천930원이며, 입주 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업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종이다.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담당(☎ 041-950-4353, 4133)이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분양 계약 때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40% 납부, 잔금은 준공 인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내야 하나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서천군의 한 관계자는 "종천농공단지 분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