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철도 무임승차에 대한 징수 금액이10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윤후덕(경기 파주갑) 의원에 따르면 3년간 철도 무임승차로 적발된 금액은 KTX가 가장 많은 67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새마을호 15억원, 무궁화호 13억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10년 29억원에서 2011년 14억원으로 줄었으나 지난해에는 31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8월 말까지 23억원을 넘어 이런 추세라면 올해 12월까지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후덕 의원은 "코레일은 더욱 면밀한 조사로 무임승차를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윤후덕(경기 파주갑) 의원에 따르면 3년간 철도 무임승차로 적발된 금액은 KTX가 가장 많은 67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새마을호 15억원, 무궁화호 13억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10년 29억원에서 2011년 14억원으로 줄었으나 지난해에는 31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8월 말까지 23억원을 넘어 이런 추세라면 올해 12월까지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후덕 의원은 "코레일은 더욱 면밀한 조사로 무임승차를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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