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착한가격 업소 356곳에 맞춤형 혜택 제공

입력 2013-10-27 10:14  

대전시는 소비자물가 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맞춤형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판매가격을 낮추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시내에는 한식·중식 등 요식업 285곳, 세탁업및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71곳 등 모두 356곳이 영업 중이다.

시는 먼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다음 달 22일까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 전기설비계통 운영 상태 ▲ 절연상태 ▲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구 접지상태 등이다.

시는 문제점 발견 시 현장에서 무료로 수리해 줄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 보전, 경영컨설팅, 쓰레기봉투, 음식물스티커,앞치마 등을 업소가 당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 "맞춤형 혜택은 착한가격 업소에 자긍심을 심어주는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자율경쟁을 통한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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