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식재산대상 수상자로 이상희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World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of Korean Practitioners) 회장과 SK하이닉스 특허그룹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지식재산대상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특허·저작권·브랜드 등 지식 재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특허 창출 및 활용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기도 한 이상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전 세계 20여개국 지식재산권 민간단체 대표들 모임인 'Global IP Summit(세계지식재산정상회의)'를 서울에 유치,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서울 선언'을 이끌어 냈다.
지난 5월에는 전 세계 한인 지식재산전문가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창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식재산 기반' 부문 대상을받았다.
SK 하이닉스 특허그룹은 미국 반도체회사인 램버스와 2000년부터 13년간 진행해온 소송에서 승소, 해외 '특허괴물'로부터 성공적으로 기업을 지킨 모범 사례로 선정돼 '지식재산 보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지식재산대상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특허·저작권·브랜드 등 지식 재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특허 창출 및 활용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기도 한 이상희 회장은 지난해 10월 전 세계 20여개국 지식재산권 민간단체 대표들 모임인 'Global IP Summit(세계지식재산정상회의)'를 서울에 유치,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서울 선언'을 이끌어 냈다.
지난 5월에는 전 세계 한인 지식재산전문가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 창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식재산 기반' 부문 대상을받았다.
SK 하이닉스 특허그룹은 미국 반도체회사인 램버스와 2000년부터 13년간 진행해온 소송에서 승소, 해외 '특허괴물'로부터 성공적으로 기업을 지킨 모범 사례로 선정돼 '지식재산 보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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