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ICT서비스 민간에 개방…정확도·작업속도 향상

입력 2013-11-19 15:24  

산림청 20일 '산림ICT서비스 공유·개방 설명회' 개최

산림청이 현재 국유지에서 구축, 활용 중인 산림ICT서비스를 앞으로는 사유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민간에 개방한다.

산림ICT서비스는 조림과 벌채 등 숲 가꾸기 사업을 포함한 산림자원 보호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현장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기반의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생산 목재를 직접 줄자로 재고, 수기로 기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생산재검척 전문요원에게 전송, 그 결괏값을다시 이메일로 전달받아 현장 작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일이 훨씬 수월해지고 작업속도가 빨라진다.

기존에 며칠 걸렸던 작업속도가 불과 몇 시간으로 단축되고 정확도(95.4%)도 높아 현장 직원들 사이에선 산림ICT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산림청 관계자는전했다.

현재 산림청 산하 국유림 관리소는 지난해부터 산림ICT 서비스를 현장 업무에적용, 전체 업무의 50%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런 산림ICT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키로 하고 20일 대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 ICT서비스 공유·개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산림관련 기업 관계자들에게 서비스 활용 방법과 세부 추진계획도발표한다.

이규태 기획조정관은 "산림 ICT서비스 개방과 확대로 산림분야 신산업 창출뿐만아니라 IT분야 인력의 산림분야 진출까지 가능해졌다"며 "산림 공공데이터 개방에이은 ICT서비스까지 개방하는 등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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