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충남 태안의 바닷물 절임배추가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절임배추 생산농가에 예약이 급증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20㎏짜리 7만 상자로 지난해보다 30%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소원면 일대 바닷물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는 하루에 100∼300상자가 판매되고있다.
김장에서 가장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 배추 절이기로 절임배추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간이 딱 맞는 맛좋은 김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절임배추를 사용하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아파트 내에서도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으며 김장 후 골칫거리인 김장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는 일반 소금으로 10시간 안팎에 걸쳐 급히 절이는 방식과 달리 바닷물에서 48시간 동안 서서히 절여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고, 김치가일찍 무르지 않아 아삭아삭한 맛이 오래간다.
태안군의 한 관계자는 "시간과 노동과정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절임배추"라며"그중에서도 태안의 바닷물 절임배추는 맛과 품질 모두 최고로 인기가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의 바닷물 절임배추 생산농가는 16곳으로, 8∼10포기 들이 20㎏ 한 상자에택배비 포함 3만5천원선, 친환경 배추는 4만∼5만원선에 거래되며 내달 중순까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절임배추 생산농가에 예약이 급증하면서 올해 판매량이 20㎏짜리 7만 상자로 지난해보다 30%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소원면 일대 바닷물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는 하루에 100∼300상자가 판매되고있다.
김장에서 가장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 배추 절이기로 절임배추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간이 딱 맞는 맛좋은 김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절임배추를 사용하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아파트 내에서도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으며 김장 후 골칫거리인 김장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는 일반 소금으로 10시간 안팎에 걸쳐 급히 절이는 방식과 달리 바닷물에서 48시간 동안 서서히 절여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고, 김치가일찍 무르지 않아 아삭아삭한 맛이 오래간다.
태안군의 한 관계자는 "시간과 노동과정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이 절임배추"라며"그중에서도 태안의 바닷물 절임배추는 맛과 품질 모두 최고로 인기가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의 바닷물 절임배추 생산농가는 16곳으로, 8∼10포기 들이 20㎏ 한 상자에택배비 포함 3만5천원선, 친환경 배추는 4만∼5만원선에 거래되며 내달 중순까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