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노종합기술원에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센터가 들어선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나노종합기술원이 각각 40억원씩 모두 80억원을 들여나노종합기술원 연구동에 1천600여㎡ 규모의 나노융합 R&BD센터를 2일 착공한다.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나노 관련 40여개 기업이 입주한다.
나노종합기술원은 1천500억원 상당의 첨단 나노연구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나노융합 제품의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는 대전 유일의 나노인프라 기관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많지만, 공간이 부족해 현재 9개 기업만 입주해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입주 희망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마치고 내년 2월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센터를 건립하면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스타 기업 10개와 코스닥 등록기업을 5개 이상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노종합기술원을 활용한 공동연구 활성화,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대전을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나노종합기술원이 각각 40억원씩 모두 80억원을 들여나노종합기술원 연구동에 1천600여㎡ 규모의 나노융합 R&BD센터를 2일 착공한다.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나노 관련 40여개 기업이 입주한다.
나노종합기술원은 1천500억원 상당의 첨단 나노연구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나노융합 제품의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는 대전 유일의 나노인프라 기관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많지만, 공간이 부족해 현재 9개 기업만 입주해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입주 희망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마치고 내년 2월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센터를 건립하면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스타 기업 10개와 코스닥 등록기업을 5개 이상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노종합기술원을 활용한 공동연구 활성화,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대전을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