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내년 신입생, 꽃동네 봉사활동 간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이하 꽃동네)은 4일 오전 충북 음성 꽃동네 회의실에서 강성모 KAIST 총장과 오웅진 꽃동네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봉사연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KAIST 학부 신입생 800여명은 2월 말 2박3일 일정으로 꽃동네가운영하는 '학생 봉사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 재학 중에도 지식·노력 봉사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인성 및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과학자'를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