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2일 서울 삼성동코엑스에서 열린 'Creative Korea 2013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지니톡(GenieTalk)'의한·중 자동통역 버전을 선보였다.
지니톡은 ETRI가 개발한 한·영 자동 통역이 가능한 모바일 단말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5월 일본어 통역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중국어 시범서비스를 출시하게됐다.
시범서비스는 연구개발 목적으로 실시돼 내년 10월부터는 단계적으로 축소해 운영하며, 하루 20차례 이내로 통역횟수가 제한된다.
ETRI는 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8개국어의 자동통역 기술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는 ㈜CSLi 등 국내 자동통역 서비스 업체와함께 자동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니톡의 다운로드 건수는 현재 160만건을 넘어섰으며,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와 '으뜸기술상', '창조경제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니톡은 ETRI가 개발한 한·영 자동 통역이 가능한 모바일 단말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5월 일본어 통역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중국어 시범서비스를 출시하게됐다.
시범서비스는 연구개발 목적으로 실시돼 내년 10월부터는 단계적으로 축소해 운영하며, 하루 20차례 이내로 통역횟수가 제한된다.
ETRI는 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8개국어의 자동통역 기술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는 ㈜CSLi 등 국내 자동통역 서비스 업체와함께 자동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니톡의 다운로드 건수는 현재 160만건을 넘어섰으며,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와 '으뜸기술상', '창조경제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