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행사인 세계컴퓨터총회(WCC)' 개최 도시로 결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국제정보처리연합(IFIP) WCC 총회는 최근 폴란드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전을 WCC' 개최 도시로 결정했다. WCC 총회는 조만간 이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WCC는 정보통신 전문가 2천5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로, 격년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학술대회, 전시회, 문화이벤트, 심포지엄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 행사가 개최되면 대전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 WCC에 행사유치 제안서와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결실을 거뒀다"며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시에 따르면 국제정보처리연합(IFIP) WCC 총회는 최근 폴란드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전을 WCC' 개최 도시로 결정했다. WCC 총회는 조만간 이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WCC는 정보통신 전문가 2천5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로, 격년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학술대회, 전시회, 문화이벤트, 심포지엄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 행사가 개최되면 대전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 WCC에 행사유치 제안서와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결실을 거뒀다"며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AIST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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