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 스마트교육이 올해는 더 진일보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부 3.0 데이터 개방 정책에 부응하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설계를 지난 1년간 각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 스마트 스쿨 관제실을 통해 6월부터 세종시내 모든 학교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우리나라 교육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프라인상의 실제 학급을 사이버상에 구축해 사이버 학급에서 발생한 교육 관련 데이터(자료 공유, 학습 이력 등)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온라인 학습 결과를 담임교사에게보고서 형태로 추출하게 설계돼 있다.
또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에듀큐레이션'이라는 편집기를 통해 교사가 생각한스토리텔링에 맞게 콘텐츠를 편집·가공해 전자 칠판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수업에바로 활용하며, EBS 학습동영상 1만건을 탑재해 웹 및 모바일을 통해 학생들은 수준별 방과 후 학습이 가능해진다.
시교육청은 올해 5월까지 이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시내 모든 학교의 홈페이지·모바일과 연동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유인식 세종시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올해 가동하게 되는 플랫폼은 교실 현장에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시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를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된 교수학습 시스템으로 통합함으로써 교원 업무 경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종시교육청은 정부 3.0 데이터 개방 정책에 부응하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설계를 지난 1년간 각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 스마트 스쿨 관제실을 통해 6월부터 세종시내 모든 학교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우리나라 교육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프라인상의 실제 학급을 사이버상에 구축해 사이버 학급에서 발생한 교육 관련 데이터(자료 공유, 학습 이력 등)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온라인 학습 결과를 담임교사에게보고서 형태로 추출하게 설계돼 있다.
또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에듀큐레이션'이라는 편집기를 통해 교사가 생각한스토리텔링에 맞게 콘텐츠를 편집·가공해 전자 칠판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수업에바로 활용하며, EBS 학습동영상 1만건을 탑재해 웹 및 모바일을 통해 학생들은 수준별 방과 후 학습이 가능해진다.
시교육청은 올해 5월까지 이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시내 모든 학교의 홈페이지·모바일과 연동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유인식 세종시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올해 가동하게 되는 플랫폼은 교실 현장에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시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를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된 교수학습 시스템으로 통합함으로써 교원 업무 경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