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업무를 맡을 신용보증재단 설립이 추진된다.
세종시는 담보능력이 취약한 영세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칭 '세종신용보증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조만간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에 들어가는 등 신용보증재단의 연내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상당수 중소기업이 담보 부족으로 자금을 제때 대출받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신용보증조합이 문을 열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가 신용보증재단을 설립, 운영 중이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세종시는 담보능력이 취약한 영세 중소기업 등의 자금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칭 '세종신용보증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조만간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에 들어가는 등 신용보증재단의 연내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상당수 중소기업이 담보 부족으로 자금을 제때 대출받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신용보증조합이 문을 열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자치단체가 신용보증재단을 설립,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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