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기술평가위원을 자동으로 선정하는 시스템을 구축,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기술평가위원 후보군 선정부터 교섭,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담당직원을 완전히 배제하는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2월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자동선정시스템은 분야별 외부위원 인력풀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프로그램을가동, 후보군을 최소 10배수로 선발한 뒤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참석 여부를 확인하게된다.
또 평가위원이 기술평가 점수를 직접 시스템에 입력해 전자조달시스템에 공개,평가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업부서별로 분산돼 일관성 없이 운영된 평가위원 선정 업무를 계약부서로 일원화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담당직원의 인적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기술평가위원 선정으로, 평가위원 선정 의혹을 차단하고 기술평가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크게높였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레일은 이를 위해 기술평가위원 후보군 선정부터 교섭,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담당직원을 완전히 배제하는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2월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자동선정시스템은 분야별 외부위원 인력풀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프로그램을가동, 후보군을 최소 10배수로 선발한 뒤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참석 여부를 확인하게된다.
또 평가위원이 기술평가 점수를 직접 시스템에 입력해 전자조달시스템에 공개,평가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업부서별로 분산돼 일관성 없이 운영된 평가위원 선정 업무를 계약부서로 일원화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담당직원의 인적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기술평가위원 선정으로, 평가위원 선정 의혹을 차단하고 기술평가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크게높였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