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지난해 67건의 국제 표준특허를 확보하는 등 국제표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ETRI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국제표준화회의에 1천717건의 국제 표준화 기고서를 제출해 67건의 표준특허를 확보했다.
표준특허 가치를 1건당 1천만 달러로 산정하면 7천300억원의 잠재 자산가치를갖는다고 ETRI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ETRI의 표준특허 누적분은 376건, 잠재 자산가치는 4조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ETRI의 표준특허가 반영된 국제표준 건수는 85건으로 전년(28건)에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ETRI 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해 국제표준문서로 최종 출판된 건수는 지난해 기준 23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확보한 표준특허로는 이동통신 분야 B4G(Beyond 4G, 4세대 이후의 이동통신), 방송미디어 분야의 비디오 코딩, 차세대 네트워크 및 USN(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분야 표준특허 기술 등이 있다.
올해는 차세대 이동통신 5G,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Software Defined Network) 등의 특허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TRI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30여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132명의 국제표준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196석의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을 맡고 있다.
김형준 ETRI 표준연구센터장은 "ETRI는 대부분의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역할을 하고 있다"며 "ICT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가치창출형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일 ETRI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국제표준화회의에 1천717건의 국제 표준화 기고서를 제출해 67건의 표준특허를 확보했다.
표준특허 가치를 1건당 1천만 달러로 산정하면 7천300억원의 잠재 자산가치를갖는다고 ETRI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ETRI의 표준특허 누적분은 376건, 잠재 자산가치는 4조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ETRI의 표준특허가 반영된 국제표준 건수는 85건으로 전년(28건)에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ETRI 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해 국제표준문서로 최종 출판된 건수는 지난해 기준 23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확보한 표준특허로는 이동통신 분야 B4G(Beyond 4G, 4세대 이후의 이동통신), 방송미디어 분야의 비디오 코딩, 차세대 네트워크 및 USN(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분야 표준특허 기술 등이 있다.
올해는 차세대 이동통신 5G,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Software Defined Network) 등의 특허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TRI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30여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132명의 국제표준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196석의 국제표준화기구 의장단을 맡고 있다.
김형준 ETRI 표준연구센터장은 "ETRI는 대부분의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역할을 하고 있다"며 "ICT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가치창출형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