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최근 미국 LA에서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무선개인공간망(WPAN) 국제 표준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시선통신 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선통신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반경 70m 이내의 대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통신대상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근접해 있는 주변 기기와 바로 연결해주는 단말간 연결기술이다.
ETRI는 기술을 시연한 뒤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기고서도 발표했다.
IEEE 802.15 밥 헤일(Bob Heile) 의장은 이번 시연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회의에서는 시선통신 기술을 이용한 선택적 로컬광고, 기지국을 통하지 않고 모르는 상점에 전화를 걸 수 있는 단말 간 직접 통화, 간섭단말이 가까이 있어도 통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동작하는 기술 등 3가지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기술은 IEEE에서 발행하는 IT, 항공, 에너지 등 분야 영향력 있는 매거진가운데 하나인 'IEEE 스펙트럼'(Spectrum)에도 소개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시선통신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반경 70m 이내의 대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통신대상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근접해 있는 주변 기기와 바로 연결해주는 단말간 연결기술이다.
ETRI는 기술을 시연한 뒤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기고서도 발표했다.
IEEE 802.15 밥 헤일(Bob Heile) 의장은 이번 시연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회의에서는 시선통신 기술을 이용한 선택적 로컬광고, 기지국을 통하지 않고 모르는 상점에 전화를 걸 수 있는 단말 간 직접 통화, 간섭단말이 가까이 있어도 통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동작하는 기술 등 3가지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기술은 IEEE에서 발행하는 IT, 항공, 에너지 등 분야 영향력 있는 매거진가운데 하나인 'IEEE 스펙트럼'(Spectrum)에도 소개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