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작년 매출 4천억원 돌파…사상 최대

입력 2014-02-24 14:08  

수주형에서 '개척형 사업'으로 사업구조 전환

한국조폐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4천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20.6% 상승한 4천27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창의(create)'의 핵심 가치와 '새로운 성장엔진(New Engine), 새로운 시장(New Market), 새로운 기술(New Technology), 새로운 시스템(New System)'의 ƉC4N' 경영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그동안 수주형 사업 중심에서 수출 430억여원(페루 은행권, 태국 및 리비아 주화 등)과 신규 골드바 사업 800억여원 등의 개척형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한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액 중 개척형 사업 점유율은 44.0%이다. 2010년보다 34.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개척형 사업은 국가 정책사업에 따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화폐, 여권, 주민등록증 등 수주형 사업을 제외하고 공사 독자적으로 발굴한 새로운 성장 엔진, 시장개척을 통해 영위하는 사업이다.

조폐공사는 올해 개척형 사업으로의 사업구조를 확대하고 수출 역량을 집중해 4천400억원 매출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