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6∼10일 한산모시관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천오백년 한산모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모시문화제는패션데이, 맛데이, 소리데이, 몸짓데이 등 날짜별로 테마를 분류해 축제의 다양성을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게 된다.
기획프로그램으로 모시방 손님, 전국자수대회, 모시 플러스 투어 등 체류형 프로그램과, 모시학교, 모시 소망 잠자리, 모시 임종체험, 모시 보부상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중 모시방 손님은 숙박시설이 부족한 주변 환경을 고려해 축제장 내에 캠핑존을 마련하고 가족용 텐트를 대여해 1박 2일간 체류하도록 하는 캠핑 프로그램으로사전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맛자랑 경연대회, 한산모시가요제, 전국자수대회 등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해외부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산모시 학술세미나 및 국제직물 전시회 등으로 문화제의 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서천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 모시문화제는 한순간 흘러가 버리는 이벤트성 축제가 아니라 관광객과 함께 숨 쉬고, 문화와 예술이 넘실거리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천오백년 한산모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모시문화제는패션데이, 맛데이, 소리데이, 몸짓데이 등 날짜별로 테마를 분류해 축제의 다양성을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게 된다.
기획프로그램으로 모시방 손님, 전국자수대회, 모시 플러스 투어 등 체류형 프로그램과, 모시학교, 모시 소망 잠자리, 모시 임종체험, 모시 보부상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중 모시방 손님은 숙박시설이 부족한 주변 환경을 고려해 축제장 내에 캠핑존을 마련하고 가족용 텐트를 대여해 1박 2일간 체류하도록 하는 캠핑 프로그램으로사전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맛자랑 경연대회, 한산모시가요제, 전국자수대회 등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해외부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산모시 학술세미나 및 국제직물 전시회 등으로 문화제의 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서천군의 한 관계자는 "올해 모시문화제는 한순간 흘러가 버리는 이벤트성 축제가 아니라 관광객과 함께 숨 쉬고, 문화와 예술이 넘실거리는 뜻깊은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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