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생명과학과 졸업생 이서은(21)씨가 지난달 19∼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년 한국광학회 동계학술발표회'에서 바이오포토닉스 분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회에서는 발표된 270편의 논문 가운데 9개 분과당 한편씩 우수논문을 선정하는데, 관련 분야 전공이 아닌 학부생이 논문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씨는 형광 염색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방 소립 촬영을 홀로그래피 기술을이용해 표지 분자 없이도 촬영할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89년 창립한 한국광학회는 매년 학술발표회, 단기강좌, 세미나, 강연회 등을개최하는 국내 광학분야 최대 학회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학회에서는 발표된 270편의 논문 가운데 9개 분과당 한편씩 우수논문을 선정하는데, 관련 분야 전공이 아닌 학부생이 논문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씨는 형광 염색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방 소립 촬영을 홀로그래피 기술을이용해 표지 분자 없이도 촬영할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89년 창립한 한국광학회는 매년 학술발표회, 단기강좌, 세미나, 강연회 등을개최하는 국내 광학분야 최대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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