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기상단, 군사훈련에 출연연 슈퍼컴퓨터 활용

입력 2014-04-01 11:12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공군기상단이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한미 연합훈련인 올해 '독수리 연습'(FE)의 작전기상 수치예보지원 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작전기상 수치예보지원 훈련은 바람·기온 등 기상요소의 시간 변화를 나타내는물리방정식을 컴퓨터로 풀어 미래의 대기 상태를 예상하는 과학적인 방법이다.

공군기상단은 독수리 연습 기간 공군 컴퓨터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해KISTI에서 지원받은 슈퍼컴퓨터 4호기를 이용, 공군 수치예보 예비체계 운영 및 작전기상 수치예보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기상해양분야3차원 과학적 가시화 기술이 공군의 작전기상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국방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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