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3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오는 20일에서 30일 사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한 정례기자브리핑에서 "지난 수개월간 시민과 전문가그룹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고, 외부기관에 의뢰해 4차례나 여론조사를 한 만큼 결과 발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가 선택할 수 건설방식은 노면전철(트램)과 지상고가(자기부상열차) 중하나"라며 "그동안 수많은 논의를 거친 만큼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포과학공원 건립될 사이언스센터에 상업시설이 입주하면 지역상인의 피해가클 것이란 지적에 대해선 "큰 규모가 아니므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그런 문제가 제기되면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 조정하고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봉지구 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해 "정부의 부결 사유를 자세히 분석해 심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연계해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한 정례기자브리핑에서 "지난 수개월간 시민과 전문가그룹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고, 외부기관에 의뢰해 4차례나 여론조사를 한 만큼 결과 발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가 선택할 수 건설방식은 노면전철(트램)과 지상고가(자기부상열차) 중하나"라며 "그동안 수많은 논의를 거친 만큼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포과학공원 건립될 사이언스센터에 상업시설이 입주하면 지역상인의 피해가클 것이란 지적에 대해선 "큰 규모가 아니므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그런 문제가 제기되면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어 조정하고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봉지구 유니온스퀘어 조성사업 재추진에 대해 "정부의 부결 사유를 자세히 분석해 심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연계해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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