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종경 원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상설자문기구인 '원자력에너지자문위원회'(SAGNE) 회의 참석을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IAEA 회원국 내 원자력 동향 원탁토의, 일본대표의 최근 후쿠시마실태 및 IAEA 후쿠시마 보고서 발표에 이어 사용후핵연료관리, 핵융합 등 기술사항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 원장을 포함한 자문그룹 위원들은 원자력 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자문을 한 뒤 사무총장에게 권고사항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원자력에너지자문위원회는 2000년 10월 설립된 이래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하는20명의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돼 원자력, 핵연료주기, 폐기물 기술 분야에 대한 IAEA의 활동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회의는 IAEA 회원국 내 원자력 동향 원탁토의, 일본대표의 최근 후쿠시마실태 및 IAEA 후쿠시마 보고서 발표에 이어 사용후핵연료관리, 핵융합 등 기술사항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 원장을 포함한 자문그룹 위원들은 원자력 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자문을 한 뒤 사무총장에게 권고사항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원자력에너지자문위원회는 2000년 10월 설립된 이래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하는20명의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돼 원자력, 핵연료주기, 폐기물 기술 분야에 대한 IAEA의 활동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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