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최근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회의에서 패킷 통신망을 빠른 속도로 복구하는 기술이 국제 표준에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MPLS-TP' 보호절체 기술이라고 부르는 이번 기술은 패킷을 기반으로 한 전달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트래픽을 0.05초 내에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해야 하는 수술용 컴퓨터나 증권 시장, 외환시장 등 분야에서 통신장애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RI는 인터넷국제표준화기구(IETF)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의 서로 다른 패킷 통신망 복구기술 표준안의 장점을 결합해 단일 표준안을 제안, 국제표준화에 성공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MPLS-TP' 보호절체 기술이라고 부르는 이번 기술은 패킷을 기반으로 한 전달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트래픽을 0.05초 내에 복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해야 하는 수술용 컴퓨터나 증권 시장, 외환시장 등 분야에서 통신장애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RI는 인터넷국제표준화기구(IETF)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의 서로 다른 패킷 통신망 복구기술 표준안의 장점을 결합해 단일 표준안을 제안, 국제표준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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