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4일 호주의 FIP사(社)와 기관차 제동부품을 3년간 직접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IP사는 기관차의 제동부품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으로, 아시아권 철도 운영사에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레일은 해외 제작사와의 직접 구매계약으로 기관차 필수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계약단계를 축소, 10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현재 추진하는 해외 직접구매 확대와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총 1천100억원 규모의 비용절감 프로젝트의 시작단계로 그 의미가 크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기존 1년 단위, 다단계 구매계약 방식이 원활한 제품수급을 어렵게 하고 수수료 등의 비용이 추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해외 원제작사와 다년간 직접계약을 추진 중이다.
코레일은 2012년 해외 직구매 태스크포스(TF)를 발족, 지난해 3월에는 훼브레사(프랑스), 10월에는 ITT사(네덜란드), 12월에는 알스톰사(프랑스)와 직거래 계약을체결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FIP사는 기관차의 제동부품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으로, 아시아권 철도 운영사에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레일은 해외 제작사와의 직접 구매계약으로 기관차 필수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계약단계를 축소, 10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현재 추진하는 해외 직접구매 확대와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총 1천100억원 규모의 비용절감 프로젝트의 시작단계로 그 의미가 크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코레일은 기존 1년 단위, 다단계 구매계약 방식이 원활한 제품수급을 어렵게 하고 수수료 등의 비용이 추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해외 원제작사와 다년간 직접계약을 추진 중이다.
코레일은 2012년 해외 직구매 태스크포스(TF)를 발족, 지난해 3월에는 훼브레사(프랑스), 10월에는 ITT사(네덜란드), 12월에는 알스톰사(프랑스)와 직거래 계약을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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