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남북 및 대륙철도사업을 전담하는 '유라시아 철도추진단(T/F)'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G20 한·러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과, 지난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선언한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을뒷받침하려는 것이라고 철도공단은 설명했다.
유라시아 철도추진단은 단장(기획혁신본부장)을 중심으로 전담부서 및 건설·재무·열차운영 등 4개 지원팀으로 구성하고 민간·학계·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단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라시아철도 추진전략과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 한반도 철도(TKR)와 대륙철도(TSR, TCR 등) 연계운행을 위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 방안을 제시하는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G20 한·러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과, 지난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선언한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을뒷받침하려는 것이라고 철도공단은 설명했다.
유라시아 철도추진단은 단장(기획혁신본부장)을 중심으로 전담부서 및 건설·재무·열차운영 등 4개 지원팀으로 구성하고 민간·학계·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단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라시아철도 추진전략과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 한반도 철도(TKR)와 대륙철도(TSR, TCR 등) 연계운행을 위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 방안을 제시하는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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