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와 구간을 선택해대량 화물을 직통으로 수송할 수 있는 전용 열차를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용 열차는 대량 화물을 1개 열차 단위로 계약해 고객이 원하는 운송조건으로도착지까지 직접 수송해 신속하고 계획적인 열차운행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지난 2004년부터 '블록 트레인'(BT)이라는 이름으로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전용열차를 운영했다.
코레일은 전용열차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고객사와 협의해 왔다. 이를통해 하루 200개 화물열차 중 84%인 167개 열차를 전용열차로 운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황승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전용열차 확대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물수송이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품질의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용 열차는 대량 화물을 1개 열차 단위로 계약해 고객이 원하는 운송조건으로도착지까지 직접 수송해 신속하고 계획적인 열차운행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지난 2004년부터 '블록 트레인'(BT)이라는 이름으로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전용열차를 운영했다.
코레일은 전용열차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고객사와 협의해 왔다. 이를통해 하루 200개 화물열차 중 84%인 167개 열차를 전용열차로 운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황승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전용열차 확대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물수송이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품질의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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