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8일 오후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기술표준원 등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를 위한 '표준특허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앞으로 표준특허를 사용한 특허전문관리회사(NPEs)의 공격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요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럼의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부 각 부처가 '중소·중견기업 표준특허 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2부 패널 토론에서는 정부부처와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성균관대학교 및 중소기업 등 산학연의 특허, 연구개발, 표준 전문가들이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표준특허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년 NPEs 동향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NPEs로부터 소송을당한 23개의 국내 기업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이 과반수에 가까운 11개로 나타나 NPEs에 의한 피해가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였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포럼은 앞으로 표준특허를 사용한 특허전문관리회사(NPEs)의 공격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요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럼의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부 각 부처가 '중소·중견기업 표준특허 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2부 패널 토론에서는 정부부처와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성균관대학교 및 중소기업 등 산학연의 특허, 연구개발, 표준 전문가들이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표준특허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년 NPEs 동향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NPEs로부터 소송을당한 23개의 국내 기업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이 과반수에 가까운 11개로 나타나 NPEs에 의한 피해가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였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