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국외사업 수행 인력 100명 양성"

입력 2014-05-19 10:52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국외사업수행을 전담할 핵심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외사업 전문인력은 2012년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내대학원 등을 통해 배출된 해외철도 전공 석·박사 59명과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국제철도전문과정 등을 수료한 분야별 전문가 41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국내 철도건설에 대한 투자가 고속철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되는 2014년 말을 기점으로 대폭 축소될 것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공단은 2020년까지 국외사업 매출액 1천611억원을 목표로 해마다 해외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연덕원 인재개발처장은 "국외철도 건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정부가지원하는 산학협력사업 등을 통해 단기간 이론교육이 아닌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장기간의 실무·사례와 외국어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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