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쌀의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포장 디자인에 활용될 해나루쌀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솔뫼성지 해나루쌀'로 결정했다.
공모에서는 '교황방문 솔뫼쌀', '교황님이 추천하는 솔뫼쌀' 등 여러 명칭이 제안됐지만 기존 해나루쌀이 이미 전국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추가로 '솔뫼쌀' 브랜드를 개발할 경우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같이결정했다.
솔뫼성지 해나루쌀은 시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지도로 우강농협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4㎏, 10㎏, 20㎏ 등 판매용 3종과 홍보용 300g 1종 등 4종류가 개발돼 내달중 출시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교황의 당진 방문을 기념하고,농가소득 증대와 해나루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솔뫼성지 해나루쌀 개발 외에 교황 방문기간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전방위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새 포장 디자인에 활용될 해나루쌀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솔뫼성지 해나루쌀'로 결정했다.
공모에서는 '교황방문 솔뫼쌀', '교황님이 추천하는 솔뫼쌀' 등 여러 명칭이 제안됐지만 기존 해나루쌀이 이미 전국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추가로 '솔뫼쌀' 브랜드를 개발할 경우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이같이결정했다.
솔뫼성지 해나루쌀은 시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지도로 우강농협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4㎏, 10㎏, 20㎏ 등 판매용 3종과 홍보용 300g 1종 등 4종류가 개발돼 내달중 출시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교황의 당진 방문을 기념하고,농가소득 증대와 해나루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솔뫼성지 해나루쌀 개발 외에 교황 방문기간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전방위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