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차여행 코스는'…코레일, 추천코스 20곳 선정

입력 2014-05-29 15:23  

코레일은 29일 관광전용열차 O·V·S트레인을 타고 떠나는 최고의 기차여행 추천코스 20선을 선정했다.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이는 이 기차여행 코스의 특징은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각종 연계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한 것이다. 20∼30%의 기차운임 할인은 덤이다.

추천 코스 20선은 중부내륙관광열차 O·V트레인 자유여행 6코스와 패키지여행8코스,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패키지여행 6코스이다.

O·V트레인 자유여행코스는 개인과 가족단위 자유여행 코스로, O·V트레인과 카셰어링, 시내버스, 트레킹 등을 접목해 하루를 온전히 힐링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서울 출발 1인 기준 5만7천500∼7만1천400원이다.

O·V트레인 패키지 코스는 O·V트레인과 연계버스로 구성된 여행 코스이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은 물론 영주, 철암, 분천, 영월지역의 핵심 관광지를 단 하루에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여정으로 짜여 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4개 코스와 수원역 출발 2개 코스, 부산역과 동대구역 각각 1개 코스가 있다. 1인 기준 7만5천500∼9만9천900원이다.

S트레인 패키지 코스는 S트레인과 연계버스로 구성된 여행 코스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남도의 문화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기존 유명 관광지인 여수와 남원, 순천, 보성은 물론 곡성과 남해까지 선택의폭이 넓어졌다. 특히 '풍금치는 역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득량역과 추억의 거리는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코레일은 S트레인 운행구간을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으로 확대한다. 패키지는용산역에서 출발하는 4개 코스와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로 운영된다. 1인 기준 6만1천300∼8만7천200원이다.

여행 티켓은 새롭게 문을 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 여행상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나 주요 역의 여행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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