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부당 직위해제 공정한 심판해야"

입력 2014-06-02 16:54  

전국철도노동조합은 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부당 직위해제 공정심판 촉구 및 철도노조 탄압 규탄 서울지역 간부결의대회'를 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지난해 12월 철도 분할 민영화의 시작인 수서발 KTX 주식회사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정당하고 합법적인 총파업 투쟁을 한데 대해 철도공사는 파업에 참여한 전체 조합원 8천650여명에게 부당한 직위해제 조처를 내렸다"며 "파업이끝난 후에는 100여명에 대한 해고 등 대량징계와 손배·가압류 등 노조 탄압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공사의 직위해제에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해 이날 서울지노위를시작으로 전국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심판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노동자의 기본권조차 부정하는 부당한 직위해제에 대해 노동위원회의 공정한 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