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국토부, 소방방재청,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보령댐 붕괴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가항력적 위기를 가정,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계획 점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소방방재청에서 댐 붕괴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보령댐관리단으로 통보함과 동시에 보령댐관리단에서는 새로 마련한 매뉴얼에 따라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대응체제에 나섰다.
보령시에서는 상황접수 후 관할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 방송 시스템을 점검하고, 대피 장소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최병습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다목적댐은 붕괴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에 의해 댐이 붕괴되는 극한 위기에도 반복적인 대응능력 강화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훈련은 불가항력적 위기를 가정,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계획 점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소방방재청에서 댐 붕괴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보령댐관리단으로 통보함과 동시에 보령댐관리단에서는 새로 마련한 매뉴얼에 따라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대응체제에 나섰다.
보령시에서는 상황접수 후 관할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 방송 시스템을 점검하고, 대피 장소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최병습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다목적댐은 붕괴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에 의해 댐이 붕괴되는 극한 위기에도 반복적인 대응능력 강화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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