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 창단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함께 24일 충남 금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60여 명으로 '올키즈스트라(Allkidstra) 금산·추부관악단'을 창단했다.

이날 금산군 추부면 추부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신동필 부공장장 및 관악단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키즈스트라는 '모든 아이들의 희망을 연주한다'는 뜻으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2009년부터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악기 지원 및레슨, 관악단 합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재능개발과 함께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추부관악단은 6번째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이다. 한국타이어는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 운영을 위한 기획과 재정을 지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은 관악단 운영과 지도를 도울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