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상반기 사업비 2천840억원 절감

입력 2014-06-26 09:37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상반기 70건의 설계경제성 검토(VE) 및 설계심사로 2천840억원의 사업비를 줄였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절감 내용은 ▲ 주변 여건을 고려해 교량을 토공으로 변경(263억) ▲ 터널내 지반보강 및 굴착공법 개선(186억원) ▲ 우기를 고려한 하천 공사 시기 조정으로가설공사비 절감(39억원) ▲ 정거장 내 단계별 임시공사 시 사용되는 자재를 재고품으로 재활용(8억원) ▲ 기존선과 신설선이 중복되는 일정구간 내 레일규격을 통일(6억원) ▲ 사무실 규모 최적화(5억원) 등이다.

김대원 설계기준처장은 "이는 공단의 부채감축 및 경영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로철도 고유의 경험과 지식을 이용, VE 및 설계심사를 전략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