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세계미생물학회연합총회(IUMS)'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IUMS는 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 분야의 첨단기술을 소개, 전시하는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회의로, 3년에 1번씩 열린다.
올해 총회는 지난 2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 중이다. 2017년 총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2020년 8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7일간 열리는 2020 IUMS에는 5천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미생물 전문가와 바이오 관련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마케팅공사는 보고있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KFMS)은 1991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IUMS 유치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KFMS는 올해 대전시 및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IUMS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기 순천향대 교수)'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유치에 성공했다.
채 훈 마케팅공사 사장은 "IUMS이 열리면 대전의 도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UMS는 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미생물 분야의 첨단기술을 소개, 전시하는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회의로, 3년에 1번씩 열린다.
올해 총회는 지난 2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 중이다. 2017년 총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2020년 8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7일간 열리는 2020 IUMS에는 5천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미생물 전문가와 바이오 관련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마케팅공사는 보고있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KFMS)은 1991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IUMS 유치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KFMS는 올해 대전시 및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IUMS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기 순천향대 교수)'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유치에 성공했다.
채 훈 마케팅공사 사장은 "IUMS이 열리면 대전의 도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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