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내 학생단체 '아이시스츠'(ICISTS)가 주최하는 'ICISTS-KAIST 2014'가 4일 KAIST와 대전 유성구 도룡동호텔 ICC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9개국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이 발전을 이끄는가?'를 주제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과학기술의 양면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사회학 분야 세계적 대가인 '랭던 위너'(Langdon Winner) 뉴욕 렌슬러공과대 교수, MIT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저널리즘협회 등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중인 '샤론 슈미클'(Sharon Schmickle) 민포스트닷컴 기자, 권원태 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정책연구소장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아이시스츠가 주최하는아시아 최대 규모 대학생 국제회의다. KAIST 학부생들이 직접 기획, 재정, 홍보까지맡아 진행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19개국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이 발전을 이끄는가?'를 주제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과학기술의 양면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사회학 분야 세계적 대가인 '랭던 위너'(Langdon Winner) 뉴욕 렌슬러공과대 교수, MIT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저널리즘협회 등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중인 '샤론 슈미클'(Sharon Schmickle) 민포스트닷컴 기자, 권원태 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정책연구소장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아이시스츠가 주최하는아시아 최대 규모 대학생 국제회의다. KAIST 학부생들이 직접 기획, 재정, 홍보까지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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