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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일(62)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재정운용 및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기 말까지 매출액을 5천억원으로, 전국개발공사 가운데 최하위권인 자산규모를 1조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대전도시공사 매출액은 2천873억원이고, 자산규모는 6천900억원이다.
그는 이어 "공익과 수익의 조화가 중요하지만 서로 충돌한다면 공익을 선택해야한다는 게 제 신념"이라며 "매입임대주택 확대와 행복주택 건설 등을 통해 시민의주거복지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박 사장은 "이제 깨끗한 경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투명하고 열린 경영 실천으로 부정비리 없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남일(62)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재정운용 및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기 말까지 매출액을 5천억원으로, 전국개발공사 가운데 최하위권인 자산규모를 1조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대전도시공사 매출액은 2천873억원이고, 자산규모는 6천900억원이다.
그는 이어 "공익과 수익의 조화가 중요하지만 서로 충돌한다면 공익을 선택해야한다는 게 제 신념"이라며 "매입임대주택 확대와 행복주택 건설 등을 통해 시민의주거복지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박 사장은 "이제 깨끗한 경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투명하고 열린 경영 실천으로 부정비리 없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