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CoP(Community Of Practices·학습분임조)와 환경안전품질부문에서 각각 대통령상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Cop 부문에서 '골든벨 하모니 학습으로 위험매설물 임대기준 개선'이라는 주제로 철도부지 내 위험매설물도 일반매설물과 같이 관리된다는 점에 착안,각종 관로 안전보호면적을 사용 허가면적에 포함하고 위험매설물 매설정보를 담당자와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굴착공사로 인한 위험매설물의 폭발 위험성을 제거해 철도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추가로 12억600만원의 사용료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환경안전품질 부문에서는 '폐 철도자갈 처리방법 개선으로 건설폐기물 감소'라는 주제로 기존에 폐기물로 처리된 철도 자갈을 연약지반 치환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85억원의 처리비용 절감과 석산 개발 억제를 이끈 점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부문에 3천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올린 우수사례를 발표, 품질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철도공단은 Cop 부문에서 '골든벨 하모니 학습으로 위험매설물 임대기준 개선'이라는 주제로 철도부지 내 위험매설물도 일반매설물과 같이 관리된다는 점에 착안,각종 관로 안전보호면적을 사용 허가면적에 포함하고 위험매설물 매설정보를 담당자와 사용자에게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굴착공사로 인한 위험매설물의 폭발 위험성을 제거해 철도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추가로 12억600만원의 사용료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환경안전품질 부문에서는 '폐 철도자갈 처리방법 개선으로 건설폐기물 감소'라는 주제로 기존에 폐기물로 처리된 철도 자갈을 연약지반 치환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85억원의 처리비용 절감과 석산 개발 억제를 이끈 점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부문에 3천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경영성과를 올린 우수사례를 발표, 품질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