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심포니, 대전서 115주년 '철도의날' 기념음악회

입력 2014-09-18 10:49  

코레일은 제115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코레일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전 객석초청방식으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 곡들은 민족의 애환과 국가발전의 열망을 싣고 달려온 한국철도 11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기차와 관련된 명곡들로 엄선했다.

1부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바이올리니스트 임희주와 협연하고, 이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중 'Prelude', 드보르자크의 유머레스크, 로저스의 'The sound of music'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홀스트의 행성 중 '목성'에 이어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 2·3·4악장을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서울신학대 교수와 함께 협연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115년간 변함없이 철도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다른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빚는 오케스트라처럼코레일도 각 분야의 완벽한 하모니로 더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밝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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