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대전시, 출연연 연구원 '창업 초기기업' 지원

입력 2014-09-23 16:24  

과학기술연합대학교(UST)는 대전시와 함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소속 연구원 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24일부터 3일동안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출연연 소속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1개 출연연에서지원한 30명의 연구원과 김철환 카이트창업가재단 이사장, 박성동 ㈜쎄트렉아이 의장,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이사 등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 검증까지 연계 지원한다.

11월중에는 '출연연 연구원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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