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주최하는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로봇워 대회'가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SoC란 하나의 칩에 메모리, 중앙처리장치, 사운드, 영상출력 등을 구현한 비메모리 반도체로, SoC 반도체 기술을 로봇과 접목해 사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SoC 로봇이라 부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휴로(HURO)-경쟁'과 'SoC 태권로봇'으로 나눠 진행된다.
휴로-경쟁 부문은 허들 넘기, 바리케이드 통과, 다리 건너기 등 장애물 통과 횟수와 미션 수행 시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태권로봇 부문은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로봇에 접목해 대련하는 경기로, 앞차기·옆차기·주먹지르기 등으로 점수를 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전국 대학에서 105개 팀 530명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오른30개 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oC란 하나의 칩에 메모리, 중앙처리장치, 사운드, 영상출력 등을 구현한 비메모리 반도체로, SoC 반도체 기술을 로봇과 접목해 사물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SoC 로봇이라 부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휴로(HURO)-경쟁'과 'SoC 태권로봇'으로 나눠 진행된다.
휴로-경쟁 부문은 허들 넘기, 바리케이드 통과, 다리 건너기 등 장애물 통과 횟수와 미션 수행 시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태권로봇 부문은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로봇에 접목해 대련하는 경기로, 앞차기·옆차기·주먹지르기 등으로 점수를 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전국 대학에서 105개 팀 530명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오른30개 팀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