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식탁에 올라 유명해진 충남서산 생강한과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받는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생강한과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전통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주는 상으로 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서산 생강한과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확산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산 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 연간 3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서산의 대표적인 향토산업이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고정 고객층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로 활발하게 수출된다.
시는 생강한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30억원을 들여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 강화, 지적재산 권리화 등 명품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산 생강한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을 벌여세계인이 즐겨 찾는 전통식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 생강한과는 지난 4월 한과 분야 최초로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에서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생강한과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전통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주는 상으로 201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서산 생강한과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확산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산 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 연간 3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서산의 대표적인 향토산업이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년 고정 고객층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로 활발하게 수출된다.
시는 생강한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30억원을 들여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 강화, 지적재산 권리화 등 명품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산 생강한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을 벌여세계인이 즐겨 찾는 전통식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 생강한과는 지난 4월 한과 분야 최초로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에서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